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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션 펜타샷 내돈내산 후기 뷰티디바이스

by 모여라홈케어 2024. 11. 7.

포텐션 펜타샷을 10월 5일에 구입한 후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

사용하는 소리 녹음이라도 해서 공유하고 싶은데.. 게으른 문제로 일단 후기를 먼저 남겨봅니다.

저는 파인 흉터도 좀 있고 모공도 있기에 광고 보고 진짜 혹해서 구입했는데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포텐션 펜타샷 사용단계

단계는 1~5단계가 있는데 저는 너무 효과를 빨리 보고 싶어서 5단계로 두고 사용합니다.

한 번에 사용할 때마다 5분씩 실행되고 1분마다 몇 분 했는지 알람이 나옵니다.

첫날 사용할 때는 1단계로 사용해서 멋모르고 기기가 너무 약하다 싶었는데 5단계로 하면 아픕니다.

 

포텐션 펜타샷 사용시 느낌

일단 사용하는 내내 약간 탄 냄새가 납니다. 동글동글하게 있는 돌기가 모공도 자극하고 얼굴에 있는 솜털도 같이 태우는 것 같습니다.

코나 인중 같이 피부가 얇은 곳은 눈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아픕니다. 피부과 기기와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타닥타닥 소리 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부과에서는 마취크림을 한참 발라뒀다가 하기 때문에 진짜 아픈지 모르고 했는데 이건 마취크림 없이 해서 그런지 가정용 기기인데도 5단계는 아픕니다. 참고로 볼이나 이마 같은 곳은 아프지 않습니다. 코랑 인중이 아픕니다. 저는 코에도 파인 흉터가 있어서 꼼꼼히 해줘야 해서 코도 여러 번 해주다 보니 더 아픈 것 같습니다.

 

펜타샷 사용 후에는 모공세럼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포텐션 펜타샷 사용패턴

저는 평소 사용할 때 모공세럼 사용 후에 추가 기초도 발라주고 있습니다. 기초 발라준 후에 수분크림까지 바르고 쿼드쎄라까지 사용할 때는 수분크림을 좀 더 발라주거나 구입 시 같이 온 쿼드쎄라 젤을 위에 바르고 쿼드쎄라를 최소 10분은 사용해 줍니다.

 

한두 달에 한번 피부과 가는 것보다 집에서 관리하는 게 저에게는 효과가 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드라마틱하게 티 나지 않더라도 제가 느낄 땐 정말 그렇습니다.

 

포텐션 펜타샷은 격일로 이용하거나 주 3회 정도 이용하라고 적혀 있었던 거 같은데 저는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게 부작용은 없지만 각질이 일어나거나 턱 부분이 꺼끌꺼끌한 날이 있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시트팩을 해주거나 수분크림 가득 발라서 쿼드쎄라를 20분 정도 돌려주면 가라앉는 것 같습니다.

 

아 진짜 마음 같아서는 매일 사진 찍어놓고 전후 샷 비교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기엔 제가 너무 게으른 것 같습니다.

일단 하루 한번 이상 포텐샷 + 쿼드쎄라 사용 중이고 주 1-2회는 보탬 실버로 얼굴 전체랑 승모 쪽 돌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누워있거나 심심할 때는 셀리턴 LED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좀 더 어렸을 때 관리를 시작했으면 지금 훨씬 나은 피부를 가졌을 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제일 어리고 지금부터 관리하는 것도 충분하다 생각하고 열심히 관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쿼드쎄라나 펜타샷에 대한 추가 후기도 꼭 작성하겠습니다.